[영상] 현대차그룹 GBC 신사옥 공정률 4년째 제자리…서울시와 이견 좁힐까

[영상] 현대차그룹 GBC 신사옥 공정률 4년째 제자리…서울시와 이견 좁힐까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지을 예정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일 오전 GBC의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를 공개했습니다. 애초 105층짜리 초고층 타워와 문화·편의 시설용 저층 건물 등 모두 5개 동으로 지을 계획이었지만, 초고층 타워를 55층 2개 동으로 나눠 짓는 것으로 설계안을 변경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원안을 변경하려면 재협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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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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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달러 넘게 받아야” ML은 ERA 0.84 日좌완 홀릭…급기야 722억원 계약부정 ‘올스타 예감’

“1억달러 넘게 받아야” ML은 ERA 0.84 日좌완 홀릭…급기야 722억원 계약부정 ‘올스타 예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억달러 넘게 받아야…” 메이저리그는 지금 과장을 조금 보태 이마나가 쇼타(31, 시카고 컵스) ‘홀릭’이다. 이마나가는 4년 5300만달러(약 722억원)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 올 시즌 9경기서 5승 평균자책점 0.84, 피안타율 0.200, WHIP 0.91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투수가 데뷔하자마자 9경기서 평균자책점 0.84를 찍은 건 1981년 페르난도 베네수엘라의 0.91을 넘어 역대 데뷔 9경기 최소 평균자책점 신기록이다. 발렌수엘라는 1981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올해 이마나가가 43년만에 역대 두 번째 사이영상과 신인상 동시 수상에 도전한다. 이마나가가 놀라운 건 포심패스트볼과 스플리터에 의존하는, 비교적 단조로운 피치디자인의 투수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53.2이닝 동안 단 5자책만 기록했다. 심지어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마나가의 포심 평균구속은 겨우 92마일(약 148.1km)이다. 그럼에도 이마나가의 포심 구종가치는 무려 13이다. 포심의 수직무브먼트가 13.8도로 리그 평균 2.9도 더 좋은 편이다. 그리고 포심 회전수가 분당 2439회로 메이저리그 전체 17위다. 이러니 이마나가의 92마일 포심은 다른 투수의 포심 92마일보다 훨씬 구위가 좋다. 블리처리포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올해 새롭게 올스타에 뽑힐 10명의 선수를 예상했다. 당연히 이마나가가 포함됐다. 올스타 선발을 당연시 여겼고, 발렌수엘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일본인 첫 번째 데뷔 시즌 신인상-사이영 동시 수상에 포커스를 맞췄다. 블리처리포트는 “이마나가가 일본에서 메이저리그로 온 첫 시즌에 내셔널리그 신인상과 사이영상을 동시에 수상할 수 있을까. 30세의 이 선수는 컵스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시작했다. 진짜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했다. 심지어 블리처리포트는 “컵스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구단 친화적인 계약으로 보이는 4년 5300만달러에 이나마나를 시카고로 유인했다. 지금까지 모습만 보면, 이마나가는 포스팅 됐을 때 훨씬 더 많은 환영을 받아야 했고, 1억달러가 훨씬 넘는 돈을 받아야 하는 선수를 보는 듯하다”라고 했다. 블리처리포트가 예상한 올 시즌 생애 첫 올스타 선수는 이마나가 외에 레인저 수아레즈(필라델피아 필리스), 엘리 데 라 크루즈(신시내티 레즈), 태너 로어크(보스턴 레드삭스),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 바비 휘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알렉 봄(필라델피아), 타일러 글래스노우(LA 다저스), 커터 크로포드(보스턴 레드삭스).

여행맛집

‘아이유·소주·오징어 게임’…’찐팬’ 외국인들의 한국 문화 체험

‘아이유·소주·오징어 게임’…’찐팬’ 외국인들의 한국 문화 체험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초청한 외국의 한국 ‘찐팬’들이 방한했다.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24개국 49명의 찐팬들은 21일 서울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둘러본 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성동구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K팝 춤을 배우고, 저녁에 ‘치맥’을 먹으며 한국에서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들은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코리아 인바이트 유’ 행사를 통해 3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에 왔다. 가수 아이유의 팬이자 한국 드라마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인 미국인 제브 라테트(76),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 최고 등급인 6급을 6개월 만에 취득한 영국 출신 제시카(17), 한국인 4세대 후손이자 항일 독립운동을 한 증조부 둔 쿠바 출신 넬슨(38) 등 한국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이들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찐팬들의 이..
성파스님, 올해 하안거 결제 법어 “항우의 기개로 정진하라”

성파스님, 올해 하안거 결제 법어 “항우의 기개로 정진하라”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은 종정 중봉 성파스니미 갑진년 하안거 결제(5월 22일)를 앞두고 정진을 당부하는 법어를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성파스님은 ‘항우의 기개로 정진하라’는 결제법어를 통해 “문수의 지혜경계에 나아가니 삭풍이 매우 차서 서리와 눈이 하늘에 가득하고, 높은 보현의 행문(行門)을 밟으니 훈풍이 불어와 푸르고 노란 빛이 땅에 가득하도다”라며 지혜와 실천을 상징하는 문수·보현보살의 깨달음의 경지를 묘사했다. 이어 “육화(六和·수행자가 화합하기 위한 6가지 계율)로 화합하며 화두참구(話頭參究)에 힘쓰니 6월 염천이 오히려 서늘하다”며 “사부대중이 화합해 항우의 기개로 정진하라”고 당부했다. 올해 하안거 결제일인 오는 22일부터 전국 조계종 100여 개 사찰 선원에서 약 2000여 명의 스님들이 정진에 들어간다.

경제

[영상] 현대차그룹 GBC 신사옥 공정률 4년째 제자리…서울시와 이견 좁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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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테크

AI 시대 삼성 반도체 아킬레스건 된 ‘HBM’… “SK하이닉스와 격차 못 좁히자 문책성 인사”

AI 시대 삼성 반도체 아킬레스건 된 ‘HBM’… “SK하이닉스와 격차 못 좁히자 문책성 인사”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에서 HBM 사업의 실패로 인해 시장 선점에 실패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의 경쟁력도 약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HBM3 제품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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